어제 아픈 몸을 이끌고 김천에서 동광어시장이 유명하다고 해서 대게를 먹으러 갔습니다 

1층 자매집이라는곳이었는데 예쁜 자매분들이 운영하시더리구요  대게 중간 크기 10마리 10만원이라고 하길래 서비스로 작은크기 1마리랑 

조개를 서비스를 주셔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그리고  방어회도 구입하여 2층 자매식당에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맛이 좋아 자매집에 방문하여

친구와 함께 추가로 따로 각각 대게 중간급 5마리 5만원으로 하고 서비스로 작은거 더 주신다고 하고 6마리를 친구랑 같이 샀습니다  그런데 위에서 삶는 시간이 20분정도 

걸리기 때문에 웃으면서 즐겁게 친구들과 이야기 하면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다 삶아지고 박스에 담을때 확인해보니 5마리밖에 

안되는겁니다 그래서 가서 자매집 상인분께 따졌더니 이상한 소리 하시더라구요 5만원에 4마리였고 서비스로 한마리주어서 5마리랍니다

사람가지고 장난치는것도 아니고 사람이 우습나요? 한마리 만원이라고 하던게 어떻게 그리될수가 있죠? 시람의 양심을

믿고 신뢰관계를 바탕으로 일일리 확인안하는건데 대게 한마리 안먹을수도 있습니다 어다르고 아 다르면 누가 좋아하겠습니까?

인근지역 장사하는것도 아니고 전국 각지에서 다오는곳인데 이래가지고 오겠습니까? 대게값만 20만원 썼습니다 올해 강구항 지역이 때풍피해를 입어서

생각나서 갔더니 기분만 상하고 돌아왔습니다 소탐대실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작은것 하나 소홀히 생각하지 마시고 양심을 지키셨으면 좋겠습니다